이번 글에서는 tv 수신료 해지 관련 꿀팁들과 정보들 모아왔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전기세에 항상 붙어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항상 전기요금에 2,500원을 더해줘서 기분이 참 좋은데요.

 

얘를 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실제 경험담)

 

tv 수신료 해지 방법

전기요금에 항상 붙어나오는 tv 수신료 2,500원 해지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분이 은근히 나쁘기 때문이에요. 이 수신료가 KBS 때문에 붙는 건 알고 계시죠? 웃긴 건 내가 KBS를 안보고 따로 셋탑 요금제에 가입해서 tv를 봐도 얘는 무조건 붙는다는 겁니다.

KBS 볼 거 드릅게 없고 재미도 하나도 없는데 왜 매달 수신료를 내야되는걸까요? 큰 돈은 아니지만 쌓이면 큰 돈이고 아깝죠. tv 수신료 해지 아래에 제 경험담 몇 가지를 말해드릴게요.

 

첫 번째는 한전에 직접 전화하는 방법입니다. 123에 전화 후 수신료 안 붙게 해주세요. 하면 집에 티비 없냐고 묻습니다. 없다고 대답하면 며칠 내로 직원이 불시에 방문한다고 합니다. 제 경우는 몇 개월이 지나도 확인하러 안오기는 했습니다만 만약 방문하면 티비선 뽑고 숨기면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KBS에 직접 문의하는 방법입니다. 1588 1801로 전화해서 tv 수신료 해지 신청을 할 수도 있지만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파트 거주중이라면 관리사무소 방침에 따라 티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후 신고서를 따로 작성해야된다는군요.

 

한전 전화가 제일 편합니다.

 

주의사항 필독

직원 방문 등 확인 절차를 통해 적발 시 벌금을 낸다고 합니다. 이런 파렴치한 것들이 니들꺼 안봐서 수신료 안 내겠다는데 꼼꼼하게 확인해서 벌금을 물어? 그러니 직원의 80%가 연봉이 1억이 넘지. 셋탑, IPTV, 인터넷TV, 주방에 달린 TV 뭐 집에 하나라도 있으면 무조건 수신료 부과 대상입니다.

저는 혼자 자취하고 티비를 진짜 자주 안봐서 그냥 티비선 다 뽑아버리고 수신료 빼달라고 전화한거고 실제로 직원이 확인하러 오지도 않았지만 수도권 거주, 아파트 거주하신다면 tv 수신료 해지 신청 후 정말 집에 있는 티비를 다 치우셔야 될 겁니다.

 

채널에서 KBS만 빼버리고 수신료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와야될텐데 말이죠. 수신료 강제 징수라니 대단한 나라입니다. 반성합시다 케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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