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해외직구를 했는데 CNCAND 발송준비에 멈춰있어요.

A : CNCAND에 숨은 비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국제우편조회 시 자주 보이는 CNCAND 코드, 뭔지 궁금하셨죠? 아래에서 CNCAND 발송준비 뜻, 숨은 비밀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CNCAND 발송준비

EMS 조회 시 자주 보이는 코드 CNCAND는 중국의 광저우 우체국을 뜻합니다. 즉, 조회 시 우체국에 CNCAND, 처리현황에 발송준비라고 적혀있으면 말그대로 광저우 우체국에서 발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문제는 언제 출발하냐는 건데요.

 

해외배송은 대부분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국내배송처럼 하루 이틀만에 오지 않습니다. 어디서 일주일 안에 왔다, 빨리 왔다는 말이 있어도 무시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느 해외 우체국에서 출발을 하든지간에 국내 국제우편물류센터에 들어와야합니다. 국제우편물류센터에 들어오기만 하면 하루 이틀만에 오는데 발송지에서 이 센터까지 들어오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2-3주가량 기다렸었습니다.

아무리 조회를 해도 계에에에에속 CNCAND라고 찍혀있고 움직일 생각을 안하더니 그냥 아무것도 안 시켰다 생각하고 잊고 살다보니 어느 날 국내에서 출발을 해서 하루만에 오더라구요.

 

실제 사례로 CNCAND에서 국내 들어오기까지 30일이 걸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국내로 넘어오기만하면 거의 하루만에 옵니다만, 해외에서 들어오는 그 시간이 오래 걸리니 참 답답하죠. 직구의 치명적인 단점...

 

결론 : CNCAND 발송준비는 중국 광저우 우체국에서의 발송 대기 상태. 배송 소요기간은 최소 1-2주, 최대 한 달. 기다리는 것보다 잊고 사는 게 마음 편하고 정신건강에 이로움. 계속 조회해봤자 득 되는 게 없다.

 

조회 시 국제우편물류센터 교환국 도착이라고 뜨면? 90% 이상의 확률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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